잠언 16장 7절 “‌‌화목한 공동체” - 건강한 가정 v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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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잠 16:7)
잠언 16:7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건강한 가정 시리즈(화목한 공동체)
라이프 성경단어 사전 (화목(2))
화목2(화목할 和, 화목할 睦; reconciliation) 명 ●서로 뜻이 맞으며 정답고 하나가 됨. 원어의 뜻은 ‘덮어 주다.’ 곧 거룩하신 하나님의 공의가 만족되어 하나님의 진노를 덮고 죄를 용서받는 것을 뜻한다(propitiation). 즉, 화목이란 하나님의 용서를 받고 관계가 회복된 상태를 말한다(욥22:21; 엡2:16).
욥기 22:21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예수께서는 하나님과 인간의 화목을 이루기 위해(고후5:18–19) 친히 화목제물이 되사 십자가를 지셨다(롬3:25; 5:10–11; 요일2:2; 4:10). 결국 하나님과의 화목은 예수의 구원 사역의 결과인데, 이런 점에서 화목과 구속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이 화목이 기초가 되어 사람과 사람과의 화목이 가능하다(엡2:17–22; 4:1–32; 골1:20; 약3:17–18). → ‘화목제’, ‘속죄’를 보라.

고린도후서 5:18–19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골로새서 1:20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야고보서 3:17–18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I. 본문해설
본문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누려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5월 한 달 동안 건강한 가정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함께 찾아보고 그 뜻으로 향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 화목은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 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간에 적용하면 유익함이 있습니다. 부자와 부부, 형제와 자매 간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II. 화목하는 길
A. 가족, 인생의 첫 사회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만나는 사람은 부모이다. 그리고 부모 너머에 있는 형제들을 만 난다. 가족은 한 사람이 처음 만나는 사회인 것이다.
영상- 부모는 자녀의 거울
아이는 형제들과 다투고 용서하고 사랑 하는 과정을 통해서 인간 세계를 배워간다. 부모를 제외하고 대등한 관계를 배우는 첫걸음이 바로 형제이다. 그런데 만약 그 사회에서 실패한다면 그 실패의 경험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래서 부모는 자녀가 형제와의 관계에서 사회를 잘 배우도록 양육 해야 하는데, 이 일을 위해 자녀를 무한한 사랑 속에서 보살피는 일이 필요하다. 교육을 어떻 게 하느냐보다도 무한한 사랑 속에서 아이들이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부모는 자녀의 모본이 되어야 한다. 아이가 형제와 사랑 안에서 살도록 도와야 한다. 아이가 형제와 갈등하고 서로 미워하는 것을 알면서도 내버려 두는 것은 올바른 부모의 모습이라 할 수 없다.
아이는 첫 번째 사회인 가족 안에서 자신을 꺾고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과정을 배워야 한다. 이는 거울인 부모를 통하여 비추어 집니다. 우리의 거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가 먼저 빚어져야 합니다.
에베소서 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로마서 5:10–11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B. 관계의 깨어짐
우리는 깨어진 관계를 자주 본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하여도 예외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이러한 관계를 고치기 위해서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화목하게 지내기를 바라신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대한민국에는 '부부 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는 잘못된 인식이 있어 가정폭력에 대한 대처가 미흡했다
진짜 칼부림으로 해마다 100여명이 사망한다는 조사가 있습니다.
이미지- 혼인건수(20만명)
이미지- 이혼건수(10만명)
왜 이러한 일들이 발생할까요? 서로 다른 문화와 생각 때문일까요?
무엇이 현대사회를 이렇게 병들게 할까요? 갔다 오느니 안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럼에도 다녀오는게 맞을까요?
어린이 주일에 무슨 부부에 관한 데이터인가? 라고 생각이 드시지요~
오늘 메시지는 화목의 통로가 자녀에게 흘러가려면…누가 먼저 화목해야 한다는 것인가요?
가정이 화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주신 화평이
부모로 말미암아 자녀에게 흘러가는 것이라는 것이지요.
고린도후서 5:18–19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가정에서는 깨어진 관계 속에서 지내면서 가족 이외의 사람들에겐 친절한 사람들이 있다. 주님을 깊이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받은 은혜를 가족을 위해 사용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만 선올 베푸는 사람들이 있다. 여기에 신앙의 이중성이 있다.
그들이 가족과는 깨어진 관계에 있으면서도 가족 이외의 사람들에게 더욱 친절한 것은 그렇게 가족 밖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상처를 별로 준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 께서 우리에게 은혜 주심은 그 상처를 아물게 하기 위함이 아니겠는가?
깨어진 관계를 고치기 위해서는 깨어진 관계를 직시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은혜 주심은 이 관계를 고치기 위함임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는 거저 주어진다.
에베소서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그렇지만 거기에 는 위대한 계획이 담겨 있다.
에베소서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후 소제목(십자가로 화목하게 하시다)
그러므로 우리에게원하시는 것은…
에베소서 2:21–22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은혜가 그 계획대로 사용될 때 그것은 우리 안에서 더욱 풍성하 게 일어난다.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는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신 것은 은혜가 아니었으면 결코 될 수 없는 내가 되어서, 용납할 수 없는 사람들을 용납하라고 사랑하 기 힘든 사람을 사랑하고 용서하라고 주신다.
c. 화목하게 하심
하나님은 깨어진 관계들을 화목하게 하신다.
먼저 성경은 여호와의 기쁨에 대해 말한다.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잠 16장7절).
이 구절은 히브리어 성경에 ‘사람이 그 행동으로써 여호와를 기쁘시게 한다면’이라고 말한다.
모든 인간 사이에 일어나는 불화는 삶의 기준이 하나님이 아니기에 일어난다. 물론 우리는, 진리 때문에 어떤 사람과 다투어야 할 때도 있다.
그렇지만 진리에 관한 문제 이외에는 모든 사람과 화목하기를 힘써야 한다.
성경은 만약 우리에게 깨어진 관계가 있을 때,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하나님이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실 것이라 말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영적인 은혜가 순종으로 나타난 삶을 말한다.
곧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자기의 이익을 포기하고, 세상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사는 삶을 말한다.
자기의 뜻을 위해서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사는 것이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깨어진 관계라도 회복해 주실 것이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원수 관계에 있는 사람들이라도 화목하게 해주신다고 말한다.
잠언 16:7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NKSV사람의 행실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면, 그의 원수라도 그와 화목하게 하여 주신다.
NKRV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KRV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로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ESVWhen a man’s ways please the LORD, he makes even his enemies to be at peace with him.
NCTB사람이 야훼 마음에 들게 살면 원수라도 그와 화목하게 해주신다.
즉, 원수라도 화해하며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는 것이다. 본문에서 원수의 원어적 의미는 ‘미워하는사람’인데 복수형이다. 나를 미워하는 사람이 아무리 많고, 그 미움의 정도가 크더라도 하나님께서 화목케 해주신다는 것이다. 믿으십니까?
III. 결론
본문은 깨어진 관계에 사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준다.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원수라도 화목케 하시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십자가의 사랑으로 형제를 끌어안으라. 화목케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형제들을 용서하며 또 용서를 구하라. 여러분이 가정의 회복되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바란다.
여러분이 그 한 사람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화목(화목할 和, 화목할 睦; reconciliation)
서로 뜻이 맞으며 정답고 하나가 됨
원어의 의미 - “ “
( ), 인생의 첫 사회 - 엡2:16; 롬5:10-11
2. 형제 관계의 ( ) - 고후5:18-19; 엡2:8,10,21-22
3. 화목하게 하심(잠16:7) - 하나님을 ( )
‘그런 사람으로’ - 나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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